(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미운우리새끼’에서 ‘견(犬)자매’ 벨X춘뽕이 귀여운 모습을다시금 뽐냈다.
16일 SBS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서는 김보성과 라오스 여행을 떠난 이상민 2탄, 무인도 여행을 떠난 홍선영·홍진영 자매의 특별한 휴가 등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견(犬)자매’ 춘뽕(블랙탄시바)-벨(도베르만)을 돌봐주는 배정남 2탄 또한 공개됐다. 배정남은 해외 스케줄로 반려견 벨을 지인인 애견인 부부에게 맡겼었는데, 이번에는 반대로 그 부부의 반려견이자 벨의 친한 동생인 시바이누 블랙탄種 춘뽕을 돌보게 된 것이다.
배정남은 자신이 잠깐 외출한 사이, 간식을 몰래 훔쳐 먹었던 벨X춘뽕을 추궁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 영양 가득 특급 보양식을 주는 것을 비롯해 목욕 서비스와 요가 클래스까지 두 반려견에게 특급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습 또한 보였다. 벨과 춘뽕의 귀여운 모습은 시청자의 시선을 강탈했다.
한편, 이날 스페셜 MC로 출연한 손담비는 효녀임을 입증해 ‘母벤져스’로부터 폭풍 칭찬을 받았다. 서장훈이 “제일 크게 한 효도는 무었이냐?”고 묻자, “집을 사드린 것”이라고 답했다. 또 공효진, 정려원, 소이 등 절친들과 모녀 동반 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참고로 손담비의 나이는 1983년생 37세로, ‘미우새’ 출연진인 배정남과 동갑내기로 절친 사이다.
SBS 관찰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