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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수 아내 윤혜원, 인스타 속 다정한 부부 일상 공개 “즐거운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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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류승수 아내 윤혜원이 다정한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윤혜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즐거운 일요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혜원은 남편 류승수와 오붓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오랜만에 보는 이들 부부의 모습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윤혜원 SNS
윤혜원 SNS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두 분은 역쉬 블랙핑크커플”, “배우님은 아직도 검정 포기 못 하셨네요ㅋㅋ”등의 반응을 보였다.

류승수는 1971년생으로 올해 나이 49세, 아내 윤혜원은 38세로 두 사람의 나이차이는 11살이다. 

류승수와 윤혜원은 지난 2015년 4월에 결혼해 2016년 첫째 딸을, 지난 2월 둘째 득남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최근 1월까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류승수는 지난 5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요원, 조인성, 송지효 등 여러 배우의 연기 스승으로 활약했던 것에 대해 “스승이라는 말 자체가 너무 부담스럽다”며 “제자가 많다 보니 한 작품에서 만나는 경우가 있다. 정말 친한 제자가 주연인 작품에 같이 캐스팅된 적 있다. 배우들이 가장 부담스러운 자리가 첫 대본 리딩 자리인데, 이는 전체 리딩이 끝나야 캐스팅이 확정되기 때문이다. 리딩이 잘못되면 잘리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이어 “다 같이 인사를 하는데 감독님이 저를 ‘주연배우 스승인 류승수’라고 소개하더라.  얼굴이 너무 빨개졌다. 심지어 준비했던 대본이 아닌 새 대본을 받았고, 결국 대사가 안 나오더라. 그래서 잘렸다”며 “그 제자와 제가 미용실이 같다. 만났더니 위로는 하는데 위로가 되지 않았다”고 털어놓았다. 

연기하기 전 신민아의 매니저로 활동했었다는 류승수는 “제가 매니저를 정말 잘했다. 지금도 제가 갈등하는 건 ‘저의 원래 길이 매니저가 아닌가’이다”라며 “제가 매니저를 해봐서 제 매니저 심리를 꿰뚫어 본다. 예전에는 내비게이션이 없어서 밤에 답사를 다녀오고 그랬다. 파출소에 길을 물어보고 그렇게 열심히 했다. 저는 매니저가 맞다”고 거듭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아무 이유 없이 눈물이 북받쳐 올라 한참을 펑펑 울었던 일화를 고백한 류승수는 “일에 대한 회의감과 함께 ‘그만둬야 할까’라는 그런 생각이 계속 들더라. 심각하다 느껴서 병원에 갔다. 호르몬 검사를 하니 남성 호르몬이 엄청 떨어져 있더라”고 근황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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