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류승수와 아내 윤혜원의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모은다.
윤혜원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혜원과 류승수는 입만 내민 채 식당서 셀카를 찍은 모습이다.
화이트와 블랙으로 코디한 두 사람의 모습과 더불어 공개되지 않은 나머지 얼굴에 대한 보는 이들의 궁금증이 커진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류배우님 입술이 매력적~~”, “출산한지 얼마 안됐는데도 이리 날씬하신지!”, “이 사진 뭔데 웃기죠ㅋㅋ”라는 반응을 보였다.
1971년생으로 만 48세인 류승수는 2015년 윤혜원과 결혼했다.
그의 아내 윤혜원은 1982년생으로 만 37세며, 두 사람의 나이차이는 11살이다. 2016년 딸을 출산한 두 사람은 지난 2월 둘째 득남 소식을 알렸다.
이들은 지난 1월까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면서 많은 화제를 모았다.
류승수는 지난달 10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 출연해 오랜 기간 공황장애를 앓았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극심한 공황장애 때문에 ‘겨울연가’로 일본에서 한류 열풍이 불었을 때에도 비행기를 타지 못했고, 결국 혼자서만 일본 활동을 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현재는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이를 극복하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또한 지난 15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이 많은 조인성, 김지석 등 톱스타들의 연기 선생님으로 활동했던 사실을 털어놔 많은 화제가 됐다.
한편, 윤혜원은 과거 쇼핑몰을 운영했으며, 현재는 플로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슛돌이로 유명한 지승준이 그의 조카이며, 최근에는 둘째인 아들을 순산해 많은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