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방송인 오상진은 지난 2017년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후 현재는 탈YG 성공했다.
오상진은 지난 2017년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이후 2년 뒤인 지난 4월 계약기간 2년이 종료돼 현재 새 소속사에 들어갔다.
당시 오상진 YG와의 심도깊은 논의 끝에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심했던 것.
누리꾼들의 반응도 이를 응원했다.
오상진의 YG 전속계약 만료 소식에 “빨리 강동원, 차승원, 손호준, 배정남, 악동뮤지션도 YG 나왔으면 좋겠다”, “계약기간이 종료되다니 운이 좋았다 정말”, “탈YG 축하!”, “오상진 YG탈출 성공했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누리꾼들 역시 오상진의 YG 계약만료 소식을 반겼던 것.
오상진은 지난 4월 YG 계약 만료 이후 아내 김소영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오상진은 지난 2005년 MBC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불만제로’, ‘환상의 짝궁’, ‘일밤’ 등 간판 프로그램을 통해 MC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오상진은 지난 2013년 MBC에서 퇴사 후 YG엔터테인먼트 소속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지난달 말에는 결혼 2년 만에 아내인 아나운서 김소영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는 양현석인 대표인 소속사로 현재 소속사 대표 양현석 성접대에 기세를 몰아 소속가수 아이콘(iKON) 비아이 마약 의혹 등 소속 아티스트들의 마약 연루 사건이 불거져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특히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연예기획사 OO엔터테인먼트 회사 연예계활동을 정지요청합니다’라는 청원이 지난 12일부터 시작돼 논란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