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김소영 전 아나운서가 출산을 앞두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이전과 달리 중단발로 변신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며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김소영 전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플에 “엄마 이제 슬슬 미용실에 가야해요” 라고 나와서. 정리만 좀 하려했는데 하다보니 중단발이 됐어요! 아이고 가벼워라. 오늘만 예쁘고 내일부턴 마구 뻗치겠지요.”라는 내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영 전 아나운서는 동안 외모를 자랑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한 긴 머리를 자랑하던 이전과 달리 정돈된 길이의 헤어스타일과 일자로 내린 앞머리가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여신이네, 여신이야”, “방탄소년단 정국 얼굴이 보이는 것 같기도 해요”, “심쿵했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1987년생인 김소영 전 아나운서의 나이는 31세다.
김소영은 2012년 MBC에 입사해 본격적인 방송 생활을 시작했다.
MBC 입사 이후 ‘뉴스데스크’, ‘뉴스24’, ‘통일 전망대’, ‘뉴스투데이’, ‘이브닝뉴스’, ‘3시 경제 뉴스’ 등을 진행했다.
또한 방송 뿐 아니라 ‘잠 못드는 이유 김소영입니다’, ‘비포 선 라이즈’, ‘FM영화음악’ 등으로 라디오 DJ 활동을 하기도 했다.
김소영은 지난 2016년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과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이듬해인 2017년 4월 결혼식을 올렸다.
오상진과 결혼 이후 김소영은 MBC를 퇴사했고, 독립 서점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오상진이 소속돼 있던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