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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아나운서♥’ 오상진, 스냅챗 아기얼굴 어플로 깜짝 변신…‘출산 전 미리 보는 자식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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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오상진이 ‘해피투게더4’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오상진의 일상 역시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3일 오상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들하길래 #수염깎을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스냅챗 베이비 필터를 사용해 아기로 변한 모습이다.

특히 수염을 깎지 않았다는 그의 말대로 파릇파릇하게 올라온 수염에 눈에 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인물이 훤하네”, “귀엽네ㅋㅋㅋㅋ”, “아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오상진 인스타그램
오상진 인스타그램

오상진은 1980년생으로 올해 40세다. 그는 MBC 아나운서 출신이다.

지난 2016년 오상진은 MBC 아나운서 김소영과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듬해 4월 두 사람은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결혼 이후 MBC를 퇴사했다. 그는 1987년생으로 올해 33세다. 두 사람은 7살 차이가 나는 부부다.

오상진이 출연한 ‘해피투게더4’는 목요일 밤을 웃음으로 채워주는 마법 같은 토크쇼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돼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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