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해피투게더4’ 오상진이 아내 김소영의 태몽을 언급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는 ‘자세히 보아야 엄친아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상진은 김소영이 꾼 태몽을 설명했다. 그는 “큰 코끼리 위에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오상진은 “와이프가 아미다. 방탄소년단이 지금 위치에 있기도 한참 전 원조 아미다. 정국 씨를 정말 좋아한다”며 “정국 씨가 신발을 들고 코끼리를 타더라. 코끼리에서 내리더니 신발을 주고 홀연히 떠났다. 굉장히 깔끔한 캔버스화였다”고 태몽을 설명했다.
오상진은 “워낙 정국 씨가 춤도 잘 추니까 남자애가 나오지 않을까 했는데”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조윤희는 “코끼리가 재물하고 관련이 있지 않나. 커서 돈을 굉장히 많이 벌 것”이라고 예상했고, 전현무는 “방탄소년단만큼 버나보다”라고 덧붙였다.
2017년 4월 결혼한 오상진과 김소영은 오는 9월 딸 출산을 앞두고 있다.
1980년으로 40세인 오상진과 1987년생으로 33세인 김소영은 7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KBS2 ‘해피투게더4’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