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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2’ 유재석-조세호, 삼겹살-부대찌게 먹방…인싸들이 쌈 먹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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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사람 냄새 나는 훈훈함과 위트 가득한 유쾌함으로 매주 화요일을 책임지고 있는 유재석과 조세호가 대한민국 최초의 종합전자상가로 토크여행을 떠났다.

유재석과 조세호는 분위기 최고 운치 폭발하는 곳에서 점심멘뉴로 삼겹살과 부대찌개를 선택해 꿀조합 먹방을 선보였다.

11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2)’에서 두 자기는 종로에 위치한 세운상가로 떠나 40년 전통의 도심전자산업지역의 메카에서 일하고 있는 다양한 장인과 명장인 시민자기들을 만났다. 이들을 통해 수 십년 동안의 반복적인 성실함으로 결국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하게 된 의미 있는 삶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날 유재석과 조세호는 전설적인 팝 그룹 모던토킹과 런던보이즈의 컨셉으로 80년대 비비드한 컬러의 의상을 차려 입고 새로운 그룹인 토킹보이즈로 나섰다.

큰 자기 유재석은 설국열차의 틸다 스윈튼, 아기자기 조세호는 조르디를 서로 닮았다고 웃으며 시작한 이 둘은 토킹을 위주로 하는 그룹이기에 토킹보이즈라는 이름을 지었다고 밝혔다.

유재석과 조세호는 점심 메뉴로 삼겹살 그리고 부대찌개 먹방을 보였다.

유재석-조세호 삼겹사 부대찌개 먹방 /
유재석-조세호 삼겹사 부대찌개 먹방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2)’ 방송캡처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 자기 조세호는 푸짐한 삼겹살 쌈을 싸 먹어 시청자 자기들의 배고픔을 달랬다.

조세호는 “맛도 맛이지만 야외라 분위기가 좋네요”라며 먹방을 선보였다.

유재석은 “구운 김치와 삼겹살의 조화는 아주 예술이다”며 먹방을 보였다.

조세호는 유재석에게 “‘인싸들이 쌈 먹는 방법 알죠?’”라고 말하며 이렇게 해서 상추를 입술에 가져다 놓은채 삼겹살로 밀어넣는 방법을 가르쳤다.

유재석-조세호 삼겹사 부대찌개 먹방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2)’ 방송캡처
유재석-조세호 삼겹사 부대찌개 먹방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2)’ 방송캡처

이를 본 유재석은 “인싸들이 그렇게  먹는다고요? 어디 인싸가 그런가요?”라며 금시초문인 반응이다.

그들은 삼겹살에 이어 부대찌개 먹방까지 선보였다. 그들은 먹는 와중에도 토크는 멈추지 않았다.

유재석-조세호 삼겹사 부대찌개 먹방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2)’ 방송캡처
유재석-조세호 삼겹사 부대찌개 먹방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2)’ 방송캡처

유재석은 ‘먹으면서 배우는 고급 토크 강의’를 펼쳤다.

유재석-조세호 삼겹사 부대찌개 먹방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2)’ 방송캡처
유재석-조세호 삼겹사 부대찌개 먹방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2)’ 방송캡처

조세호는 삼겹살 먹방을 쉬지 않으며 “아~”라고 말하며 유재석의 말에 반응했다.

유재석과 유재석은 세운상가의 화제의 인물로 비디오 아트의 거장인 故 백남준의 ‘숨은 손’으로 알려진 이정성 엔지니어를 만나 폭넓은 대화를 나눴다. 

백남준 선생과 처음 만나게 될 때의 인연부터 31년간 함께 해 왔던 작업들, 백남준 선생 관련 역사 토크를 이어갔다. 

또 이정성 대표가 처음 전자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작업을 하면서 보람찬 순간, 백남준 선생에게 꼭 하고싶었던 말까지 그동안 들을 수 없었던 진솔한 이야기들을 쏟아내 그의 의미있는 삶을 엿볼 수 있었다.

한편 전자상가에서 시민자기들을 만난만큼 이날의 공통질문은 바로 ‘나를 수리하고 싶다면’이라는 특색 있는 질의. 이 질문을 받은 시민자기들은 나이에 상관없이 기발하고 다양한 답변을 내놓으며 두 자기들을 박수치게 만들었다.

시민들의 소박한 일상에 행복을 전할 ‘큰 자기와 아기자기의 사람여행’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시즌2’는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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