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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아내 이하정, 둘째 임신 이후 오랜만에 전한 근황 “순산 응원 감동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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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정준호 아내 이하정이 둘째 임신 소식 이후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지난 6일 이하정은 자신의 SNS에 “많은 분들께서 제게 몸도 무거운데 예쁜 옷 소개해줘서 고맙다고 하시는데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전 단지 옷이 예뻐서 소개해 드린건데몸 힘든데 괜찮냐며 제 걱정 해 주시고, 순산하라며 응원의 말씀 해 주시는걸 보고 많은 걸 느끼고 감동 받았답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인친님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하정은 반반원피스를 입은 채 거울셀카를 찍은 모습이다.

특히 사진으로 보이는 배가 만삭임을 나타내는 듯해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이하정 SNS
이하정 SNS

이를 본 네티즌들은 “만삭이 더 아름다우시네요 순산하세요”, “만삭인데 넘아름다우셔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준호는 1970년생으로 올해 나이 50세며 이하정은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다. 두 사람의 나이차이는 9살이다.

이하정은 지난 2월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축하를 한몸에 받았다. 

정준호-이하정 부부는 결혼 이후 방송에 얼굴을 비추지 않아 한때 쇼윈도 부부라는 오해가 있었지만 방송에 출연해 친밀한 모습을 보이면서 루머를 일축시켰다. 

정준호는  tvN ‘문제적 보스’에서 패션사업과 외식업을 운영중인 CEO의 모습을 공개했다. 

17년째 사업을 이끌고 있는 정준호는 현재 부산에서 뷔페를 운영중이다. 이하정은 2005년부터 2011년까지 MBC 아나운서로 활동아다 현재는 TV조선 아나운서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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