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이하정이 가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최근 이하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씨는 흐리지만 많이 웃는 하루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준호와 아들과 함께 있는 이하정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하정은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 지난 2005년부너 2011년 12월 까지 MBC 아나운서로 일한 경력이 있다. 이후 ‘생방송 광화문의 아침’, ‘우리말 나들이’, ‘뷰티풀 라이프’ 등에 출연해 매끄러운 진행 솜씨로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남편 정준호는 1970년생으로 올해 나이 50세 지난 1995년 MBC 문화방송 공채 탤런트 24기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옥중화’, ‘스카이 캐슬’, 영화 ’두 여자’, ‘가문의 귀환’, ‘인천상륙작전’ 등 안방과스크린관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난 2019년 2월 종영된 ‘스카이 캐슬’에서 강준상 역을 맡아 ‘노콘준상’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최근에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이 운영하는 뷔페가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던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3월 백년가약을 맺은 9살 차이의 연상연하 부부로 슬하에 아들 시욱 군을 두고 있고 현재 둘째를 임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