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아내의 맛’ 정준호-이하정 부부가 아들 시욱이와 함께 근황을 전했다.
최근 이하정은 자신의 SNS에 “시욱이는 해맑고 남편은 힘들고ㅋ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정준호는 아들 시욱이를 안고 놀아주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해맑은 표정의 시욱이가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점점 더 멋쟁이 아빠세요^^”, “준호배우님 정말멋지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준호와 이하정은 19일 방송되는 TV조선 ‘아내의 맛’에 함소원-진화, 장영란-한창, 홍현희-제이쓴, 2MC 이휘재-박명수 팸까지, ‘아맛팸 완전체’가 총출동한 ‘백 투 더 90's 아맛팸 춘계 야유회’를 펼칠 예정이다.
무엇보다 아맛팸들은 그때 그 당시 핫 아이템이라는 드레스 코드에 맞춰 복고 콘셉트 패션템을 풀장착한 채 등장했던 상황.
나팔바지부터 청청패션까지 90년대를 휩쓸었던 추억의 잇템이 총출동하면서, 세기말 감성이 충만한 아맛팸들의 복고 댄스 신고식이 이어졌다.
6쌍의 부부들은 각자의 흥을 폭주시키며 춤 열정을 발휘했고, 특히 정준호의 화려한 댄스가 더해지면서 현장의 분위기가 점점 끓어올랐다.
제작진은 “아맛팸들은 그동안 맺힌 한을 풀어버리려는 듯 투혼을 불사르며 ‘몸 개그-얼굴 개그-입담 개그’까지 모조리 투하하며, 이보다 더 즐거울 수 없는 완벽한 야유회를 펼쳐냈다”며 “오랜만에 다시 뭉쳐 더욱 신났던, 친목과 사랑이 꽃피는 아맛팸의 봄맞이 현장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정준호는 1970년생으로 올해 나이 50세며 이하정은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다. 두 사람의 나이차이는 9살이다.
이하정은 지난 2월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축하를 한몸에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