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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 보스’ 정준호, 아내 이하정과 야유회 中…‘의류브랜드 CEO의 카리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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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연예인 CEO와 회사에 소속된 직장인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그려 호평을 받고 있는 tvN ‘문제적 보스’에 정준호가 출연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아내 이하정이 정준호와 TV조선 ‘아내의 맛’ 야유회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끈다.

지난 20일 이하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신났던 야유회 #아내의맛 녹화가는 날은 촬영하러 가는 것 같지 않고 친구들 만나러 가는 것 같이 즐거워요 아맛팸 재밌었다고 말씀해주시고 연락주셔서 넘 감사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복고풍 콘셉트에 맞춰 옷을 입은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정준호는 선글라스를 끼고 골프 의류브랜드 CEO다운 남다른 포스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하정 언니 둘째 임신한 거 맞나요. ㅜㅜ 넘 이쁘심!!”, “준호님 역시 남다른 포스. ㅋㅋㅋ”, “선남선녀네요 진심” 등 애정 어린 반응을 보였다. 

최근 ‘문제적 보스’에서 배우 정준호가 아닌 CEO로서의 면모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하정 인스타그램
이하정 인스타그램

지난 20일 방송된 ‘문제적 보스’에서 정준호는 지난주 보였던 자기 관리 철저한 프로 CEO의 모습과 색다르게 직원들과 회의에 참여하며 친근한 CEO의 모습을 보였다. 

이날 그는 회의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주도하며 직원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가 하면 자신의 의견도 소신있게 전하는 등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뽐냈다. 

하지만 회의 후 식당에서 정준호의 옆자리만 비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를 본 신동엽은 “역시 보스의 옆자리는 다들 기피하네요”라고 말했고, 정준호는 “내 비주얼이 부담되는 모양이네요”라고 맞받아쳐 폭소케했다. 

정준호의 옆자리를 비운 이유를 묻자 디자인팀 부장은 “아무래도 대표님이니까 적당한 거리가 필요해요”라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방송이후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정준호의 골프 의류브랜드는 벤제프로 알려져있으며 직원 수만 200명에 달한다고. 그는 골프 의류브랜드 외에도 웨딩숍, 갤러리를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준호의 또 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는 tvN ‘문제적 보스’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한편, 정준호는 아나운서 이하정과 지난 2011년 3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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