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위키미키(Weki Meki) 김도연이 프리스틴(PRISTIN) 출신 주결경과 구구단(gugudan) 강미나와 함께한 사진이 눈길을 끈다.
김도연은 5일 오후 위키미키 공식 인스타그램서 “오랜만에 만난 도결귤♥ 즐거웠어 담에 또 만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도연은 특유의 시크한 표정으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한동안 국내서 모습을 볼 수 없던 주결경의 밝은 미소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오아이(I.O.I) 다시 보고싶다”, “결경아 보고싶어ㅠㅠ”, “너무 이쁘다 다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세 사람은 2016년 방송된 ‘프로듀스 101’서 최종 11위에 들어 아이오아이(I.O.I)로 활동했다.
이후 주결경은 프리스틴, 김도연은 위키미키, 강미나는 구구단으로 각각 데뷔했다. 그러나 최근 주결경이 속한 프리스틴은 공식 해체를 선언해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1998년생으로 만 21세가 되는 주결경(중국명 저우제충)은 중국 국적의 가수다. 프리스틴과 유닛 프리스틴 V로 활동하던 그는 2017년 8월부터 중국에 진출해 활동 중이다.
‘우상연습생’서 우주소녀(WJSN) 성소와 함께 무용 멘토로 참가하기도 했으며, 지난해 1월에는 ‘복면가왕’에 출연하며 오랜만에 국내무대서 활동하기도 했다.
더불어 지난 3월에는 중국의 재벌 왕쓰총과의 열애설로 인해 다시 주목받았다.
현재는 중국 후난위성TV나 저장위성TV의 예능과 웹드라마에 출연하면서 개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프리스틴이 해체된 뒤 예하나와 성연과 함께 플레디스에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