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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퓸’ 고원희, 아시아나 모델 출신 배우의 독보적인 눈빛…‘오묘한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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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고원희(나이 26세)의 일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9일 고원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원희는 품에 강아지를 안고 있다. 카메라를 바라보며 옅은 미소를 머금은 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도도하면서도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눈빛이 돋보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언니 너무 예뻐요”, “강아지는 귀엽고 고원희도 예쁘고!”, “퍼퓸 잘 보고 있어요~”, “퍼퓸 대박! 본방사수 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고원희 인스타그램
고원희 인스타그램

아시아나 모델 출신인 고원희는 KBS2 새 월화드라마 ‘퍼퓸’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퍼퓸’은 인생을 통째로 바쳐 가족을 위해 헌신했지만 한 가정을 파괴하고 절망에 빠진 중년 여자와 사랑에 도전해볼 용기가 없어서 우물쭈물하다가 스텝이 꼬여버린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

고원희는 극 중 환상적인 바디라인을 가진 모델계의 라이징 스타 민예린(민재희) 역을 맡았다.

민예린은 세계적인 천재 디자이너와 미남 한류스타를 어장 관리하는 희대의 악녀로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여자이지만 사실은 인생 2회차의 중년 아주머니라는 비밀을 가지고 있는 인물.

그간 드라마 ‘회사를 관두는 최고의 순간’, ‘으라차차 와이키키’, ‘당신의 하우스 헬퍼’와 영화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죄 많은 소녀’ 등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고원희가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한편, KBS2 ‘퍼퓸’은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되며 인물관계도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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