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고원희(나이 26세)가 드라마 ‘퍼퓸’을 홍보했다.
지난 2일 고원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KBS ‘월,화 드라마 #퍼퓸 ‘ 다음주 월요일 밤 10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쪽 어깨가 드러난 드레스를 입은 고원희가 담겼다.
그는 옅은 미소를 머금고 나른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고원희의 가녀린 어깨 라인과 깊은 쇄골 라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언니 너무 예뻐요”, “고원희 배우님 응원합니다!”, “드라마 본방사수 할게요!”, “오늘도 파이팅! 잘 되길 바라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고원희는 KBS2 새 월화드라마 ‘퍼퓸’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퍼퓸’은 인생을 통째로 바쳐 가족을 위해 헌신했지만 한 가정을 파괴하고 절망에 빠진 중년 여자와 사랑에 도전해볼 용기가 없어서 우물쭈물하다가 스텝이 꼬여버린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제목인 ‘퍼퓸(perfume)’은 영어로 향수, 향기를 풍기다 등의 뜻을 담고 있다.
고원희는 극 중 환상적인 바디라인을 가진 모델계의 라이징 스타 민예린(민재희) 역을 맡았다.
민예린은 세계적인 천재 디자이너와 미남 한류스타를 어장 관리하는 희대의 악녀로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여자이지만 사실은 인생 2회차의 중년 아주머니라는 비밀을 가지고 있는 인물.
이번 드라마를 통해 첫 주연을 맡은 고원희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퍼퓸’은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되며 인물관계도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