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배우 고원희가 성형설에 휩싸였다.
KBS2 ‘퍼퓸’은 지난 3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고원희는 이전보다 다소 달라진 얼굴로 등장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내가 알던 고원희가 아니다”라며 성형설을 제기했다.
고원희는 KBS2 새 드라마 ‘퍼퓸’에서 주인공 민예린 역을 맡았다.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들 역시 고원희의 얼굴이 확연히 달라졌다며 성형성을 제기한 것.
‘퍼퓸’ 첫방송이 끝난 뒤에도, 고원희의 달라진 눈매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은 이어져갔다.
이에 고원희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 측은 “확인해 보겠다”는 입장을 내놨던 것.
고원희는 ‘최강 배달꾼’, ‘회사를 관두는 최고의 순간’,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1’, ‘당신의 하우스헬퍼’에 이어 ‘퍼퓸’까지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한 바 있다. 또한 영화 ‘죄 많은 소녀’, ‘걱정말아요’, ‘흔들리는 물결’,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까지 여러 작품에 출연해 연기경력을 쌓아왔다.
배우 고원희의 나이는 1994년생으로 올해 26살이다.
한편 고원희가 출연 중인 KBS2 ‘퍼퓸’은 인생을 통째로 바쳐 가족을 위해 헌신했지만 한 가정이 파괴되고 절망에 빠진 중년 여자와, 사랑에 도전해볼 용기가 없어 우물쭈물하다가 스텝이 꼬여버린 남자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고원희는 라이징 모델 민예린 역을 맡았다.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