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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남아공 저스틴, 친구들 위한 저녁 메뉴 ‘동대문 닭 한마리’ 눈길

  • 강소현 기자
  • 승인 2019.06.0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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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현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남아공 3인방이 한국 패션을 경험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남아공 친구들의 심야 쇼핑기가 공개됐다.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제공

이날 방송에서 저스틴과 친구들은 동대문 쇼핑몰에 방문해 한국의 패션을 구경하기 시작했다. 

동대문은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고 심야까지 쇼핑을 할 수 있어 한국의 밤 문화와 패션을 모두 경험해보기에 안성맞춤인 곳. 

또한 저스틴은 사전 인터뷰에서 “친구들이 패션에 관심이 있긴 하지만, 남아공의 패션은 한국에 비해서 아직 부족해요”라고 말하며 친구들을 데려가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사실 친구들은 한국에 오기 전부터 “한국의 패션은 수준이 높다고 들어서 많은 걸 경험해보고 싶어요.”, “한국에서 새로운 패션을 배울 수 있다는 게 기대됩니다.”라고 말하며 한국 패션에 관심을 드러낸 바 있다.

동대문 쇼핑몰에 도착한 친구들은 각자의 스타일대로 쇼핑을 즐기기 시작했다. 

특히 평소에 패션 센스가 돋보이던 픔은 입장과 동시에 지름신 강림한 듯 구매하기 시작했고 나머지 친구들도 매의 눈으로 옷 스캔에 돌입했다. 

한동안 폭풍 쇼핑을 즐긴 친구들은 “난 한국에 와서 정말 사고 싶은 걸 다 산 거 같아”, “내가 이 모든 걸 새벽 3시에 사다니”라고 말하며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저스틴이  택한 친구들의 마지막 저녁 식사 메뉴는 닭 한마리였다. 닭 한마리는 동대문 뒤편의 먹자골목에 위치해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로컬 푸드. 

저스틴은 “이곳은 근처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퇴근하고 간단하게 식사하러 오는 곳이야. 가격도 저렴해”라고 말하며 친구들에게 닭 한마리 골목을 소개했다. 

퇴근 시간 저녁을 먹기 위해 온 손님들로 북적이는 가게를 보고 저스틴은 “이게 진정한 서울이야. 진짜 삶이지”라고 말하며 이곳에 데려온 이유를 설명했다.

주문한 닭 한마리가 식탁에 등장하자 남아공에서는 볼 수 없는 새로운 비주얼의 음식에 친구들은 눈을 떼지 못했다. 

남아공 친구들은 즉석에서 만든 양념장과 닭 한마리의 조합을 맛보고는 그 매력에 푹 빠졌다.

친구들은 “나 이거 진짜 좋아해”, “소스가 비법인 것 같아”, “엄청 맛있어”라며 연신 감탄하며 식사를 즐겼다. 

순식간에 닭 한마리를 먹어치운 것을 보고 저스틴은 “지난번에 닭갈비 먹고 볶음밥 먹었던 거 기억하지? 이번에는 칼국수를 먹을 거야”라고 말하며 닭 한마리 식사의 완벽한 마무리까지 시도했다.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저스틴은 현재 한국에 4년차 거주중으로 직업은 주류회사 홍보직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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