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25일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남아공 3인방의 한국 여행기가 방영됐다.
실내 스카이다이빙을 마친 남아공 3인방은 삼성역에 도착했다. 빌딩숲을 본 이들은 “저쪽에 고층 빌딩이 더 있어. 장난 아니다”라며 감탄사를 내뱉었다.
한 쇼핑몰에 방문한 이들은 싸이의 ‘강남스타일’ 동상을 발견하고 기념촬영을 이어갔다. 기념사진을 찍은 후 남아공 3인방이 방문한 곳은 바로 별마당 도서관이었다.
도심 속 도서관을 구경한 이들은 푸드코트를 찾았다. 면 요리 전문점에 들어간 이들은 어렵지 않게 한국식 치킨을 찾아 패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국의 순살 치킨에 홀릭된 남아공 3인방은 “정말 맛있는 프라이드 치킨”이라며 거침없이 흡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식혜를 맛 본 찰은 “맛있다. 알코올 없이 쌀이 들어간 것 같다”며 호기심을 보였다. 그는 “작은 밥알이 들어가 있어서 신기하다”고 이야기했다.
찰은 “프라이드 치킨이 맛있었다”며 또다시 먹겠다고 다짐하는 모습을 보였다.
배부르게 점심을 먹은 후 다음 장소로 이동하기 위해 바깥으로 나온 이들은 갑자기 내리는 비에 당황스러워했다.
결국 우산을 사기 위해 다시 쇼핑몰 안으로 들어간 남아공 3인방은 “택시 찾는데 어려움만 없으면 된다”며 호기로운 모습을 보였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한국에 처음 와본 외국인 친구들의 리얼한 ‘한국 여행기’를 통해 ‘여행’ 그대로의 보는 즐거움과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재미까지 동시에 선사하는 ‘신개념 국내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그리고 있다.
매주 목요일 밤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