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류가을 기자) 연일 화제의 중심에 있는 설리가 최근 일상을 공개해 화제다.
설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후”라는 글과 함께 짤막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설리는 붉은 조명 아래 음악에 몸을 맡기고 리듬을 타고 있다.
강렬한 조명에 뇌쇄적인 눈빛이 시선을 끈다.
설리는 1994년 3월 29일 생이다. 그는 12살에 아역 배우로 데뷔했으며, 2009년, 걸그룹 f(x)의 멤버로 활동하다가 2015년 8월 7일 탈퇴했다.
설리는 2015년 에프엑스를 탈퇴한 뒤 연기자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지난해 10월 24부작인 웹 예능 ‘진리상점’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설리는 최근 배우 이성민을 부르는 호칭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으로 한 차례 논란을 빚었다.
설리가 이성민과 같이 찍은 사진에서 그를 ‘성민씨’라고 칭한 것이 논란의 시발점이 된 것.
설리 갤러리에서는 이날 설리의 부적절한 호칭 문젱 관해 호소문을 내고 “과거 영화 촬영 당시 인연을 맺은 연예계 대선배랑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씨’라는 호칭을 사용했는데, 이전에도 같은 표현으로 논란이 일은 적이 있기에 더 이상 같은 실수가 반복되지 않도록 이를 바로잡아 주고자 합니다”라고 의사를 전달했다.
하지만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갤러리 호소문을 박제하며 “응? 마니 억울했어? 그랬구나 억울했구나”라고 오히려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설리는 노브라 등의 노출 문제나 음주방송 등으로도 한차례 논란을 빚은 바 있어 이번 논란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겁다.
설리는 노브라와 노출 수위 등에 대해서도 “노브라가 뭐 어때서”라며 해당 논란에 소신있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그는 최근 유아인과 친분을 드러내어 한 차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설리가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사진 속에는 한 행사장에서 만난 설리와 유아인이 허리에 손을 두르고 친근감을 과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