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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설리와 다정한 투샷…공통점은 SNS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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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배우 유아인이 설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 모두 SNS로 몸살을 앓았던 대표적인 인물들로 관심을 끌었다.

최근 유아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클럽에서 찍은 여러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것은 설리와 찍은 사진이었다. 사진 속 설리와 유아인은 다정한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었다. 두 사람 모두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한 의상을 선보였다.

유아인 인스타그램
유아인 인스타그램

한편, 해당 사진은 설리는 SNS를 통해 노브라 논란, 배우 이성민에 대한 호칭 논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유아인 역시 지난해 SNS 내에서 ‘애호박 논란’을 겪었던 경험이 있어 이들의 만남에 더욱 많은 관심이 쏠렸다.

애호박 논란은 지난 2017년 11월 유아인이 트위터에서 네티즌들과 설전을 벌이며 일어났다. 설전 당시 한 트위터 이용자가 유아인에 대해 언급하며 ‘냉장고 열다가도 채소칸에 애호박 하나 덜렁 들어 있으면 가만히 들여보다가도 나한테 혼자라는 건 뭘까? 하고 코찡끗 할것같음’이라는 내용을 남겼다. 이에 대해 유아인이 “애호박으로 맞아 봤음?(코찡긋)”이라는 답글을 남기며 논란이 시작됐다.

유아인은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32세다.

성장 드라마 ‘반올림’으로 주목 받기 시작한 유아인은 2010년 방송된 ‘성균관 스캔들’로 대세 스타 반열에 올랐다. 그는 ‘장옥정, 사랑에 살다’, ‘밀회’, ‘육룡이 나르샤’, ‘시카고 타자기’, ‘국가부도의 날’, ‘버닝’, ‘사도’, ‘베테랑’ 등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다.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25세인 설리는 2005년 SBS ‘서동요’를 통해 아역 배우로 데뷔했다.

2009년 아이돌 그룹 에프엑스(f(x)) 멤버로 데뷔했던 설리는 2015년 팀을 탈퇴하고 연기자로 전향했다. 설리는 그동안 ‘리얼’, ‘패션왕’,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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