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그녀의 사생활’에서 김재욱이 박민영의 남동생 덕수를 기억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29일 오후 방송된 tvN ‘그녀의 사생활’의 라이언(김재욱 분)은 어린 시절 또 다른 아이가 있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있었다.
이날 ‘그녀의 사생활’의 남은기(안보현 분)는 김재욱에게 과거 성덕미(박민영 분)의 어머니가 했던 일을 용서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대해 김재욱은 자신은 괜찮다는 뜻을 전했다.
그러나 곧 김재욱은 “그런데 누구 한 사람이 더 있었던 것 같다. 그 아이는?”이라고 물었다. 이에 대해 안보현은 “덕수다. 덕미는 아무것도 기억 못한다”고 설명했다.
덕수는 박민영의 남동생이다. 덕수는 5살의 나이로 교통사고가 났다. 당시 같은 자리에 있던 7살 박민영은 덕수에 대한 모든 기억을 잃었다.
‘그녀의 사생활’은 직장에선 완벽한 큐레이터지만 알고보면 아이돌 덕후인 성덕미가 까칠한 상사 라이언을 만나며 벌어지는 본격 덕질 로맨스 드라마다.
16부작인 ‘그녀의 사생활’은 30일 종영한다. 후속작은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로 임수정, 장기용, 이다희가 출연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5/29 22:1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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