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요리비결’ 김말이튀김, 유귀열 요리연구가 레시피에 관심↑…‘만드는 법은?’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최고의 요리비결’ 김말이튀김 레시피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29일 방송되는 EBS1 ‘최고의 요리비결’은 ‘유귀열 요리연구가의 김말이튀김’ 편으로 꾸며진다.

35년 요리 경력의 유귀열 요리연구가는 대한민국 국가 공인 조리기능장이다.

모든 요리를 명품 집밥으로 재탄생시키는 완벽한 손맛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이날 방송에서 유귀열 요리연구가는 김말이튀김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

<김말이튀김 만드는 법>

▶ 주재료 : 김(3장), 밥(200g), 튀김가루(100g), 피망(30g), 파프리카(30g), 무(40g), 오징어(100g), 캔옥수수(50g), 잡채(250g), 참기름(약간), 후춧가루(약간), 소금(약간), 전분(½T), 탄산수(1컵)

먼저 밥(200g)에 참기름(약간), 후춧가루(약간), 소금(약간)을 섞는다.

피망(30g), 파프리카(30g)는 잘게 썰고 무(40g)는 납작하게 썬다.

끓는 물에 무, 오징어(100g)를 넣어 데친 뒤 오징어를 잘게 썬다.

무를 넣고 데치면 오징어의 빛깔도 좋아지고 풍미도 살아난다.

양념한 밥에 캔옥수수(50g), 피망, 파프리카, 오징어를 섞는다.

김(3장)은 4등분한다. 김 위에 양념한 밥을 고루 펼친 뒤 돌돌 만다. 

김은 거친 면이 안쪽으로 오게 말아준다.

잡채(250g)에 튀김가루(약간)를 섞는다. 

남은 잡채는 튀김가루를 넣으면 기름기를 잡아줘 말기가 편하다.

김 위에 잡채를 고루 펼친 뒤 만다.

볼에 튀김가루(1컵), 전분(½T), 탄산수(1컵)를 넣은 뒤 젓가락으로 저어 튀김반죽을 만든다.

탄산수를 넣으면 반죽에 공기가 생겨 튀김이 훨씬 바삭해진다.

반죽은 젓가락으로 열십자 모양처럼 저어줘야 끈기가 생기지 않는다.

비닐봉지에 김말이, 튀김가루(1T)를 넣어 섞는다.

튀김가루 묻힌 김말이에 튀김옷 입힌 뒤 170°C 예열된 기름에 넣어 튀긴다.

170~180°C 기름은 반죽을 떨어트렸을 때 바로 떠오르면 적당한 온도다.

튀긴 김말이는 건진 뒤 접시에 먹기 좋게 담는다.

젓가락으로 김말이를 만졌을 때 겉이 단단하면 다 익은 것이다.

EBS1 ‘최고의 요리비결’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10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