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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마블’, VOD 출시돼 주목…MCU 최초의 여성 히어로 솔로무비 흥행 성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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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캡틴 마블’의 VOD가 출시되면서 다시금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3월 6일 국내에 개봉한 ‘캡틴 마블’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페이즈 3의 9번째 작품이다.

MCU 사상 처음으로 여성 히어로 솔로 무비라는 의의를 갖고 있는 이 작품은 개봉 전부터 페미니즘과 주연인 브리 라슨과 관련한 논란으로 인해 엄청난 별점 테러에 시달려야 했다.

하지만 개봉 직후부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등 엄청난 흥행력을 보여줬으며, 결국 최종적으로 580만 관객을 모으는 데 성공했다.

이는 국내에 개봉한 MCU 솔로영화 중 4번째로 좋은 성적이다.

‘캡틴 마블’ 포스터 / IMDB
‘캡틴 마블’ 포스터 / IMDB

북미에서도 무려 4억 2,586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하면서 역대 여성 히어로무비 작품 중 최고 흥행작으로 남게 됐다(종전 기록은 ‘원더우먼’이 갖고 있었다).

월드와이드로는 11억 2,703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지만, 한 달 뒤에 개봉한 ‘어벤져스 : 엔드게임’의 압도적인 흥행 섲겅 때문에 주목도가 떨어졌다.

한편, ‘캡틴 마블’은 시대적 배경이 1990년대로, 이와 관련된 이스터 에그가 곳곳에 숨어있다.

쿠키 영상은 총 2개로, 그 중 첫 번째는 ‘어벤져스 : 엔드게임’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내용이다.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쿠키영상에서 구조요청 신호를 보내며 먼지가 된 닉 퓨리(사무엘 L. 잭슨 분)의 수신기를 통해 캡틴 마블(브리 라슨 분)이 생존한 어벤져스 멤버들에게 나타나는 내용을 담았다.

두 번째 쿠키는 플러큰으로 밝혀진 고양이 구스의 모습을 담고 있는데, 삼켰었던 태서렉트(스페이스 스톤)를 뱉는 장면이 담겼다.

지난 28일 VOD가 공개됐으며, 아직까지 2편에 대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브리 라슨이 마블과 여러 편의 영화에 출연하는 계약을 맺은 바 있어, 한동안은 그가 활약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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