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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고질라’, 몬스터버스 시작 알리는 기념비적 작품…“몬스터버스의 탄생 배경은?”

  • 이창규 기자
  • 승인 2019.05.28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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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영화 ‘고질라’가 28일 오후 8시부터 OCN서 본 작품이 방송될 예정이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몬스터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고질라’부터 시작되는 레전더리 픽처스와 워너브라더스의 ‘몬스터버스’는 인류 이전 고대시대부터 지구에 살던 괴수들이 활동하는 세계관을 다룬 시리즈다.

레전더리는 2010년 일본의 유명 영화-연극 배급사 토호(東宝)와 고지라 영화 판권 계약을 맺고 2014년 ‘고질라’를 개봉시켜 괴수물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고질라’ 포스터 / 네이버영화
‘고질라’ 스틸컷 / 네이버영화

‘고질라’는 1998년 롤랜드 에머리히가 한 차례 리메이크하며 흥행에서 나름 재미를 봤지만, 원작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만든 작품이었기에 팬들은 “이 괴수는 신(God)이 아니다”라면서 ‘질라’라고 칭하며 비판을 가했다.

때문에 레전더리의 작품에 대해서도 불안감이 있었지만, 레전더리판 ‘고질라’가 엄청난 호평과 더불어 흥행에 성공하자 레전더리는 본격적으로 ‘몬스터버스’를 확장시키기 위해 ‘콩 : 스컬 아일랜드’를 제작하기 시작했다. 동시기에 ‘고질라 vs. 콩’의 제작 또한 확정지었다.

2017년 개봉한 몬스터버스의 두 번째 작품 ‘콩 : 스컬 아일랜드’ 역시 준수한 흥행 성적을 기록하면서 후속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특히나 쿠키 영상서 공개된 고질라와 모스라, 킹기도라의 모습이 수많은 괴수물 팬들의 심금을 울렸다.

‘고질라 : 킹 오브 몬스터’ 포스터 / 네이버영화
‘고질라 : 킹 오브 몬스터’ 포스터 / 네이버영화

예고편서도 모스라, 라돈, 그리고 킹기도라의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며 등장해 벌써부터 수많은 괴수물 팬들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북미서는 31일 개봉하며, 국내 개봉일은 이틀 빠른 29일이다.

2021년에 토호와 레전더리의 고지라 판권 계약이 만료되는데, 추후 몬스터버스가 어떻게 진행될지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참고로 토호는 자신들의 자체 괴수 유니버스를 제작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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