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비트코인의 시세가 1,000만원을 돌파한데 이어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홈페이지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28일 5시 기준 비트코인의 시세는 1코인당 1,046만원이다.
전일 대비 4.34%의 상승률을 보인 비트코인은 지난 27일 지난해 5월 10일 이후 1년 만에 최고 금액을 경신하게 됐다.
최근 꾸준히 상승세를 탄 비트코인은 여러 복합적 요소로 인해 과거의 명성을 되찾게 됐다.
이더리움 역시 전일 대비 4.37% 상승한 319,800원을 기록 중이다.
더불어 리플, 비트코인 캐시, 라이트코인 등 각종 암호화폐의 시세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같은 움직임이 보이는 것은 바로 내년 5월로 예정된 비트코인 반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반감기를 맞이하게 되면 비트코인 채굴량이 절반으로 줄어들기 때문에 원가가 올라가게 된다.
때문에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에 몰린 것으로 보인다.
한편, 비트코인의 반감기는 보통 4년 주기로 이뤄진다.
첫 반감기는 2012년 11월에 있었으며, 두 번째 반감기는 2016년 7월에 있었다.
세 번째 반감기는 2020년 5월에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보상으로 6.25 비트코인이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빗썸은 각종 암호화폐의 시세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거래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