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해피투게더4(해투4)’ 전현무, 허영지 언니 허송연과 열애설 진실 밝혀져…대체 무슨 소문?

(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전현무가 허영지 언니 허송연과 소문에 대해 밝혔다.

23일 오후 KBS2 ‘해피투게더4’에서는 정영주, 김정화, 이주빈, 허송연,  AOA 혜정이 출연해 속 시원한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아나운서 허송연이 출연해 전현무와 황당하게 얽혔던 사건을 공개했다. 근래 전현무와 허송연이 열애중이라는 가짜 뉴스가 퍼졌다.

이에 허송연은 “전현무와 친해진 계기는 만남의 근원은 허영지다”라고 밝혔다.

또 “전현무의 아나운서 교실에는 1. 미소는 시원하게 2. 헤어스타일도 코디 (짧은게 낫다), 3. 시선 처리까지 코칭했다”며 선배로서 마음을 다한 조언을 했다고 설명했다.

허송연은 “전현무와는 동생 허영지를 포함한 지인 모임에서 친해졌다”고 밝힌 뒤 “처음에는 ‘누가 이런 헛소문을 믿겠어’하는 마음으로 가볍게 넘겼다. 그런데 이탈리아, 독일에 사는 지인들까지 연락왔다”고 전현무가 밝혔다.

허송연은 “정말 당황스러웠다. 오늘 ‘해투’에 출연한 것도 ‘전현무가 꽂아준 것이 아니냐’라는 댓글이 달렸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에 전현무는 “내 자리도 지키기 힘들다. 나야말로 당황스럽다”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전현무는 “평소 허영지와 허송연에게 방송에 나온 맛집 정보를 알려줬다. 가짜 뉴스 이후로는 오해를 살까 봐 일절 연락을 못했다”고 밝히기도. 이에 허송연 또한 “헛소문 때문에 미래의 신랑감이 다가오지 못할까 봐 걱정이다”라며 조바심을 드러내 폭소를 유발했다.

또 허송연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내 이상형은 조성진 피아니스트다”라며 전현무와 180도 다른 비주얼의 이상형을 꼽아 눈길을 끈다. 

KBS2 ‘해피투게더4’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