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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해피투게더4(해투4)‘ 고준, 지역별 사투리 특강 선보여…‘사투리는 고준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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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류가을 기자) ‘열혈사제’로 화제를 모았던 고준이 사투리 특강을 선보여 화제다.

지난 2일 방영된 KBS ‘해피투게더4‘에서 고준은 지역별 사투리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물들였다.

이날 방송은 ‘배우 어벤저스‘ 특집으로 고준, 김형묵, 정은우, 서유리, 박진주와 스페셜 MC 황민현이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KBS ‘해피투게더4‘ 캡쳐

고준은 이 날 전라도-경상도-충청도의 지역별 사투리 특징을 기가막히게 요약했다.

고준은 전라도의 사투리는 항상 뭘 보냐? 라는 느낌이 깃들어 있다고 말했고, 경상도는 항상 약간의 짜증이 난 상태라고 사투리의 특징을 요약했다.

고준은 지역별 사투리를 설명하며 직접 예시까지 보였는데 기막힌 싱크로율에 해피투게더4 패널들은 모두 감탄을 금치못했다.

또한, 고준은 충청도 사투리는 항상 억울하다고 하며, 한 숨을 사투리 속에 약간 섞어주라는 센스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KBS ‘해피투게더4‘ 캡쳐
KBS ‘해피투게더4‘ 캡쳐
KBS ‘해피투게더4‘
KBS ‘해피투게더4‘

고준은 직접 다양한 지역의 사람들과 지내며 이런 사투리 개인기를 몸소 습득했다고 밝혔다.

유재석이 해당 지역 사람들도 고준씨의 개인기를 인정하냐고 묻자 고준은 “제가 약간 강요한 면도 없지않아 있다”고 솔직하게 말해 MC들의 배꼽을 잡았다는 후문.

예능계에서 남다른 개인기로 인기를 모으는 고준은 연일 화제다.

고준은 올해 나이 42세로 1997년 연극배우로 첫 데뷔했다.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연기력을 뽐냈던 그는 ‘열혈사제’ 속 황철범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 화제가 되었다.

그는 최근 JTBC ‘아는형님’에 정영주, 안창환과 함께 출연하여 화려한 입담을 과시해 예능계 新강자로 떠올랐다.

과거 방송된 SBS ‘열혈사제 특집 - 우리는 열혈 사이다’에서도 고준은 남다른 개인기를 선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고준과 함께 출연한 김형묵도 JYP(박진영)를 똑같이 따라하는 개인기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카리스마 넘치는 외모에 숨겨진 귀여운 매력으로 고준의 결혼 여부에 관심을 보이는 여성 팬들이 많다. 

그는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으로 전해지고 있다

총 40부작으로 알려진 ‘열혈사제’는 20일 큰 인기 속 종영했다.

강형묵, 안창환, 김남길, 이하늬, 음문석 등 열혈 사제 출연 배우들은 포상휴가를 받아 코타키나발루에서 행복한 한 때를 보내고 현재 귀국했다. 

이러한 ‘열혈사제’의 인기에 힘입어 시즌2에 대한 시청자들의 요구가 빗발쳤다. ‘열혈사제’ 이명우 PD는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 시즌2에 대한 열망을 고이 고이 잘 예의주시하면서 지켜보고 있다”라고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전한 바 있다.

그가 출연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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