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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아는 형님’ 고준, ‘Nothing Better‘로 꿀음색 과시…‘이 남자 매력이 몇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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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류가을 기자) ‘열혈사제’로 화제를 모았던 고준이 숨겨둔 가창력을 발산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고준은 스폐셜 미션으로 노래방 점수 90점 넘기기를 명받았다.

그의 선곡은 가창력을 요하는 정엽의 감미로운 발라드곡 ‘Nothing Better‘.

과연 고준이 어려운 선곡으로 90점을 넘길 수 있을지 노래를 부르기 전부터 아는형님 MC 및 출연진들의 기대감이 쏠렸다.

걱정반 기대반으로 물든 스튜디오에 이윽고 노래의 멜로디가 울려퍼졌고, 고준은 감미로운 보이스로 ‘Nothing Better‘를 열창하기 시작했다.

뛰어난 연기력만큼이나 뛰어난 가창 실력에 아는 형님의 MC들은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남성다운 외모와 우월한 피지컬로 새로운 여심 저격러로 떠오른 고준의 팔색조같은 매력의 끝은 어딜까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고준은 올해 나이 42세로 1997년 연극배우로 첫 데뷔했다.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연기력을 뽐냈던 그는 ‘열혈사제’ 속 황철범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 화제가 되었다.

카리스마 넘치는 외모에 숨겨진 귀여운 매력으로 고준의 결혼 여부에 관심을 보이는 여성 팬들이 많다. 

그는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으로 전해지고 있다

총 40부작으로 알려진 ‘열혈사제’는 20일 큰 인기 속 종영했다. 출연 배우들은 포상휴가를 받아 코타키나발루에서 행복한 한 때를 보내고 현재 귀국했다. 

이러한 ‘열혈사제’의 인기에 힘입어 시즌2에 대한 시청자들의 요구가 빗발쳤다. ‘열혈사제’ 이명우 PD는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 시즌2에 대한 열망을 고이 고이 잘 예의주시하면서 지켜보고 있다”라고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전한 바 있다.

그가 출연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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