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영화 ’흥부: 글로 세상을 바꾼 자’가 네티즌들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3일 오전 8시 30분 채널 OCN에서 영화 ’흥부: 글로 세상을 바꾼 자’가 상영중이다.
지난 2018년 2월에 개봉된 영화 ’흥부: 글로 세상을 바꾼 자’는 러닝 타임 105분, 국내 12세 관람가 판정을 받았다.
또한 조근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정우, 故 김주혁, 정진영, 정해인, 김원해, 정상훈, 곽동연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특히, 영화는 작자미상의 소설 ‘흥부전’을 쓴 이가 바로 흥부라는 설정으로 시작해 대중들에게 신선함을 전하고 있다.
영화 ’흥부: 글로 세상을 바꾼 자’의 줄거리는 아래와 같다.
천재작가 흥부(정우 분)가 어릴 적 홍경래의 난으로 헤어진 형 놀부’ 찾기 위해 글로써 자신의 이름을 알리려 노력을 한다.
수소문 끝에 형의 소식을 알고 있다는 백성들의 정신적 지주 조혁(김주혁 분)을 만나게 되면서 새로운 깨달음을 얻는다.
그러나 동생 ‘조혁’과 달리 권세에 눈이 먼 형 ‘조항리(정진영 분)’의 야욕을 목격한 ‘흥부’는 전혀 다른 이 두 형제의 이야기를 글로 쓰게 되고 조선 전역에 퍼져나게 된다. 이를 지켜보던 ‘조항리’는 그를 이용해 조선을 삼킬 음모를 계획을 한다.
개봉과 함께 누적관객 수 41만 6348명을 기록한 영화 ’흥부: 글로 세상을 바꾼 자’는 채널 OCN에서 오전 8시 30분부터 방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