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규♥진송아, 건강 비결로 매스틱검 꼽아…효능 및 부작용은?

(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닥터 지바고’ 전통 허브 의약품으로 인정받은 매스틱의 효능에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4월 방송된 채널A ‘닥터 지바고’에서는 박준규-진송아 부부의 건강 비결로 매스틱이 소개됐다.

이날 박준규-진송아 부부는 위 건강을 돕는 매스틱을 소개했다. 박준규는 “속이 더부룩하거나 쓰릴 때 씹으면 좋다고 하더라고요“라며 매스틱을 추천했다.

매스틱은 그리스 키오스섬에서 자생하는 나무의 수액을 굳혀 만든것이다.

1년에 한 번, 한 그루당 150~180g 정도만 채취할 수 있어 귀한 재료로 여겨진다.

그리스에서 5천년 전부터 위 건강을 위해 먹던 천연 물질 매스틱은 유럽의약품청에서 전통 허브 의약품으로 분류됐다.

또한 과거 시바의 여왕이 솔로몬 왕에게 황금과 함께 선물한 것으로 기록돼있다.

매스틱은 강력한 항균력이 있어 헬리코박터균 억제에 도움된다. 또한 위산 분비의 균형을 맞춰 손상된 위 점막 보호 및 개선에 도움된다.

실제 매스틱 섭취 시 기능성 소화불량이 77% 개선되고 위산 역류 현상이 개선되었음이 확인됐다.

매스틱은 소나무향처럼 독특한 향이 나는것이 특징이며 껌처럼 충분히 씹어주다가 영양성분을 뽑아낸 뒤 찌꺼기는 뱉어주면 된다.

매스틱은 특별한 부작용은 없지만 식물 알레르기가 있는 체질은 설사,복통,배탈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또한 임산부, 수유기 산모 역시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