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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나는 몸신이다’ 한국형 위암 예방하는 매스틱검 화제…‘위 건강 외 효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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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나는 몸신이다’ 223회가 3일 오후 12시부터 재방송된다.

지난 16일 방송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위암을 예방할 수 있는 특급 비법 위로죽-매스틱검이 소개됐다. 

그중 위통과 소화불량의 해결사로 불리는 매스틱검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매스틱검을 맛 본 패널들은 “원석 같아요”라며 “민트 향처럼 시원한 느낌이 있어요”라고 말해 매스틱검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그리스 키오스 섬에서만 자생하는 나무에서 채취된 미색의 물질인 매스틱검은 추출되는 모양이 눈물과 흡사해 일명 ‘신의 눈물’으로 불린다. 

자일리톨, 프로폴리스와 함께 세계 3대 천연 항생물질 중 하나로 알려진 매스틱검은 나무가 완전히 자라야만 매스틱검의 채취가 가능하다. 

매스틱 나무가 2m까지 자라는데 걸리는 기간이 보통 40-50년 정도 걸리며 1년에 단 한 번만 채취가 가능하다.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캡처

또한, 채집할 수 있는 양 또한 약 150-180g정도로 매우 소량이다. 

전통 채취방법을 고수하고 있는 매스틱검은 세계 문화유산 유네스코에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돼있다. 

그리스인들은 예로부터 민간요법으로 많이 활용했으며 상복부 불쾌감이나 위통, 소화불량, 위궤양이 있을 때 완화 목적으로 사용되며 감미료 또는 음료수의 성분으로도 사용한다. 

매스틱검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고대 그리스인의 경우 자그맣게 굳은 매스틱 검 원물을 입에 넣고 씹으며 위장 건강을 지켰다. 

매스틱은 기능석 소화장애 증상인 만성 위 통증이나 위 식도 역류 증상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연구에 따르면 기승성 소화 장애 환자 148명을 무작위로 나누고 매스틱 검 섭취군과 위약군으로 나누고 섭취 3주 후 기능성 소화 장애 증상의 심각도를 평가한 결과 매스틱검 섭취군에서 위 통증-상복부 통증-불안시 위장 통증이 유의적으로 개선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나는 몸신이다’는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할 건강 정보나 잘못된 속설을 바로잡을 정확한 정보를 갖고 있는 자칭 타칭 건강 전문가들이 소개하는 건강 비책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한편, 위암 발생 예방에 효과적인 매스틱검이 소개된 ‘나는 몸신이다’ 223회는 3일 오후 12시부터 채널A에서 다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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