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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건강 지킴이 매스틱 검, 분말 복용법 ‘껌처럼 씹어주기’…효능 및 부작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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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내 몸 사용설명서’ 천연 항생 물질 매스틱이 소개돼 이목을 끈다.

과거 방송된 TV조선 ‘내 몸 사용설명서’에서는 위를 보호하는 식품으로 매스틱이 소개됐다.

TV조선 ‘내 몸 사용설명서’ 방송캡쳐

위 건강 지킴이 천연 항생 물질 매스틱은 신이 내린 눈물, 신의 눈물로 불리기도 했다. 

히포크라테스, 헤로도토스 등 고대 그리스학자들은 위장 건강 및 다양한 분야에서 매스틱을 사용했다.

그리스 키오스 섬에서 자생하는 매스틱 나무에서 추출한 끈적끈적한 소나무 송진 같은 수지성삼출물로 날카로운 연장으로 나무의 몸통 표면에 상처를 내면 이런 수지가 나오면서 마치 눈물이 고이는 것과 같다고 해서 신의 눈물이라는 표현이 나오게 된 것.

그리스에서는 5천년전부터 위건강을 위한 천연물질로 매스틱을 사용해왔다고 하면서 최근에 과학적 연구로 그 효능이 밝혀져 현재 미국이나 일본에서 다양한 형태로 사용되고 있다.

매스틱은 유럽특허,국제특허를 비롯해 미국 FDA 인증을 받았다.국내식품의약처엣도 최초로 위 건강을 위한 위 불편함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원료로 개별인정받았다.

매스틱은 소나무향처럼 독특한 향이 나는것이 특징이며 껌처럼 충분히 씹어주다가 영양성분을 뽑아낸 뒤 찌꺼기는 뱉어주면 된다.

음식이 위에 들어오게 되면 위산 분비 호르몬인 히스타민이 자극되서 위산이 발생하게 되는데 매스틱은 히스타민의 분비를 억제해 위산을 감소시킨다.

또한 매스틱에 풍부한 식이섬유가 위장 점막을 덮어 위를 보호한다.

매스틱 수지 성분에는 휘발성 아로마 성분 테르펜, 피토스테롤 등이 함유되어 있다.

테르펜은 식물 스스로 환경,  해충에 방어하는 능력을 갖게 해주는 물질로 항산화 효능이 있다. 또한 피톤치트와 아로마테라피 오일의 주성분으로도 활용된다.

매스틱은 특별한 부작용은 없지만 식물 알레르기가 있는 체질은 설사,복통,배탈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또한 임산부, 수유기 산모 역시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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