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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하숙’ 배정남, 뉴욕서 뽐낸 모델 포스…“벨은 혼자 집에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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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배정남이 뉴욕서 근황을 전했다.

배정남은 2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NYC”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정남은 길가에 서서 붉은색 담벼락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선글라스를 쓴 채 화려한 패션을 선보인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배정남 인스타그램
배정남 인스타그램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 벨이 외롭겠넹ㅠㅠ”, “소호에서 찍으신 건가요?”, “벨은 잘 지내고 있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3년생으로 만 36세가 되는 배정남은 2002년 모델로 데뷔한 뒤 2009년 SBS ‘드림’으로 연기자로도 데뷔하게 됐다.

이후 영화 ‘베를린’, ‘마스터’, ‘보안관’, 드라마 ‘심야식당’, ‘미스터 션샤인’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2009년 MBC ‘무한도전’에 게스트로 출연했던 그는 8년 뒤 ‘라디오스타’서의 활약에 힘입어 한동안 ‘무한도전’에 준 고정으로 출연했다.

이후 한동안 예능 활동이 없다가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예능에 출연 중이며, 현재 tvN ‘스페인 하숙’서 차승원, 유해진과 함께 맹활약하고 있다.

다만 제작발표회 당시 배정남에 대해 나영석 PD가 인터뷰한 내용 때문에 저격글이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현재 배정남은 영화 ‘미스터 주’, ‘오케이! 마담’ 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이 중 ‘오케이!마담’은 얼마 전 크랭크업해 개봉만을 바라보고 있다.

지난 8일에는 ‘배철수의 음악캠프’(배캠)에 출연, 사투리를 고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 밝히기도 했다.

한편, tvN ‘스페인 하숙’은 지난 17일에는 마지막회를 끝으로 종영했고, 24일에는 감독판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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