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마션’ 케이트 마라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케이트 마라는 지난달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마라는 영화 ‘틴 스피릿’의 포토월서 카메라를 응시하며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그의 옆에서는 남편 제이미 벨이 함께 포즈를 취했다.
임신으로 인해 배가 부른 상황에서도 변함없이 빛나는 그의 미모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이뻐요ㅠㅠ”, “앞으로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섹시한 두 사람이 한 자리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3년생으로 만 36세인 케이트 마라는 1997년 14살의 나이에 드라마 ‘로앤오더’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브로크백 마운틴’, ‘더블 타겟’, ‘아이언맨 2’ 등의 작품서 모습을 드러내며 점점 자신을 알리기 시작했다.
2014년 드라마 ‘하우스 오브 카드’에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높였으며, ‘판타스틱 4’에 인비저블 우먼 역으로 출연했다.
‘판타스틱 4’는 조악한 완성도로 혹평을 받고 흥행에도 실패해 아픈 기억으로 남을 뻔했지만, 작품서 만난 3살 연하의 제이미 벨과 열애 후 2017년 결혼했다.
‘마션’, ‘메건 리비’ 등의 작품에 출연한 바 있는 그는 배우 루니 마라의 언니다.
한편, 제이미 벨은 2000년 영화 ‘빌리 엘리어트’로 데뷔했으며, ‘설국열차’, ‘킹콩’, ‘님포매니악’ 등의 다양한 작품서 열연했다. 6월 5일 개봉하는 영화 ‘로켓맨’서는 버니 토핀 역으로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