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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 채영인, 의사 남편 향한 애정 과시… ‘스타와 의사’ 커플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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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가수 출신 배우 채영인이 ‘동치미’에 출연해 의사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스타와 의사’ 커플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월 방송된 MBN ‘동치미’에 출연한 채영인은 연예계를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하던 중 남편을 만나게 됐다고 고백했다.

MBN ‘동치미’ 화면 캡처
MBN ‘동치미’ 화면 캡처

이후 채영인은 방송 활동을 중단했고, 2012년 5살 연상의 피부과 의사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채영인의 남편은 육아와 집안일에 집중하던 채영인의 방송 복귀를 적극적으로 찬성했다는 일화가 알려지며 관심 받았다.

피부과 의사와 결혼해 가정을 꾸린 채영인의 러브 스토리가 주목 받으며 ‘의사 배우자’를 맞이한 스타들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4월 이정현은 서울 중구의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정현의 남편은 3살 연하의 대학병원 정형외과 전문의로 1년 동안 연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진행한 이정현은 친한 언니를 통해 남편을 소개 받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남편이 자신보다 나이는 어리지만 어른스럽고 성실하며 착한 성품의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이정현 인스타그램
이정현 인스타그램

박명수는 피부과 의사 한수민 씨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고려대학교 의대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진 한수민은 서울 삼성병원에서 수련 과정을 거쳤다. 두 사람은 ‘무한도전’, ‘아내의 맛’ 등의 방송을 통해 변함없는 애정을 자랑하고 있다.

결혼을 앞두고 있는 스타-의사 커플도 있다. 바로 배우 주진모와 민혜연 씨다. 두 사람은 6월 1일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22일 여성동아는 주진모와 민혜연 씨가 제주 서귀포시 중문단지에 있는 한 호텔을 결혼식 장소로 예약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에 대해 주진모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코리아 측은 “주진모가 6월 1일 제주도에서 비공개로 결혼한다”고 설명했다.

주진모와 결혼하는 민혜연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가정의학과 전문의다. 두 사람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현욱의 소개로 인연을 맺었고, 낚시 등 비슷한 취미를 공유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알려졌다.

이외에도 배우 이윤지와 쥬얼리 출신의 이지현, 개그맨 이윤석, 배우 서민정 등이 의사 배우자를 만나 가정을 꾸린 대표적인 스타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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