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배심원들’ 박형식이 무대인사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11일 박형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월은 배심원들 #배심원들 #무대인사 #부산 #포에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형식을 비롯해 ‘배심원들’에 함께 출연한 문소리-조한철 등이 카메라를 보며 활짝 미소짓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사진만 봐도 화기애애한 분위기!! 영화 대박나길♥”, “배심원들 화이팅!!”, “배우님 항상 건강하고 무대인사 저도 보러갈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특히 박형식의 ‘배심원들’ 개봉 소식에 절친 최우식-박서준이 홍보 요정의 면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최근 박서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심원들 시기 첫 영화 첫 영화에서 너무 잘했습니다 함께 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박형식이 해당 게시글에 직접 “당신은 정말로 친절하시군요?♥라는 댓글을 남기며 훈훈한 의리를 과시했다.
또한, 평소 박서준과 함께 절친한 사이로 유명한 최우식 역시 “진짜 너무 재미있게봤다 눈물도 엄청 났네 고생했어”라며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건넸다.
박형식이 출연한 영화 ‘배심원들’은 2008년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된 국민참여재판의 실화를 재구성한 작품으로 첫 국민참여재판에 어쩌다 배심원이 된 보통의 사람들이 그들만의 방식으로 조금씩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배심원들’을 통해 첫 스크린 데뷔에 나선 박형식은 지난달 8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열린 ‘배심원들’의 제작발표회에서 “사실 배심원 제도가 있는지 모르고 있었다”라며 “모든 분들이 저처럼 모르고 있지 않았을까 싶고 이런 제도에 관심을 많이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작품에 대한 생각을 전한 바 있다.
그가 출연한 영화 ‘배심원들’은 지난 15일 개봉했으며 5월 19일 기준 누적 관객 수 192,180명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