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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그녀들의 여유만만’ 나무 수저 세척법, 물때 제거법 등…주방용품 활용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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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0일 방송된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은 랭킹 잇수다 코너로 꾸며졌다.

주부들의 필수템 주방용품 TOP5에 대해 알아봤다.

3040 여성들의 주방 필수템을 무엇일까?

한 온라인마켓의 빅 데이터를 기반으로 주방용품 트렌드를 분석해봤다.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방송 캡처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방송 캡처

주방용품을 가장 많이 구매하는 연령은 40대다.

2016년 1분기 기준으로 30대가 43%로 1위, 40대가 35%로 2위를 차지했는데 3년 사이 역전이 됐다.

이유는 갈수록 40대 중장년층이 온라인쇼핑에 친숙해지면서 주방용품을 많이 구매했기 때문이다.

최근 홈스토랑(홈+레스토랑)이 인기를 끌면서 양식 주방용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음식에 따라 식기 및 조리도구가 다르기 때문에 최근 인기 있는 음식에 따라 주방용품 구매 트렌드도 바뀐다.

이날 방송에는 김나나 친환경 살림 전문가가 출연해 함께 이야기 나눴다.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방송 캡처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방송 캡처

주방용품 필수템 5위는 수저가 차지했다.

수저는 식사할때, 간을볼때, 계량할때도 쓴다.

김나나 전문가는 “우리나라처럼 수저의 중요성이 큰 나라가 없는 것 같다. 젓가락 옆에는 항상 숟가락이 있다. 국물음식이 많은 음식문화이기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우리는 금속 식기들을 사용했던 과거 영향을 받아 스테인리스 수저를 가장 많이 사용한다. 가볍고 내구성이 좋다. 유해물질도 잘 나오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수저에 대해 궁금한점들을 전문가에게 물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보민 아나운서는 나무 수저 세척법에 대해 질문했다.

김나나 전문가는 “나무는 삶기보다는 찬물에 베이킹소다를 풀고 나무 수저를 담근 후 꺼내어 닦으면 된다”고 말했다.

이선영 아나운서는 나무 수저 사용 기간을 물어봤다.

김나나 전문가는 “나무는 내구성이 굉장히 우수한 편이다. 그러나 수분에 계속 닿으면 곰팡이가 생길 수 있다. 곰팡이가 생기면 무조건 교체하시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 시청자는 수저통에 찌든때가 가득한데 깨끗하게 세척하는 방법은 없을까요?라고 물었다.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방송 캡처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방송 캡처

김나나 전문가는 “물의 금속이온과 세제 잔여물이 만나 물때가 생기기 쉽다. 알칼리성 때는 산성으로 지워주시면 좋다. 뜨거운물에 구연산 한스푼을 넣고 푼다. 거기 30분이상 수정통을 담가두면 물때를 완벽히 없앨 수 있다”고 말했다.

4위는 프라이팬이 차지했다.

한 시청자는 프라이팬은 자주 사용하고, 또 사용할 때마다 기름을 두르는데 매번 닦아야 하나요?라고 질문했다.

김나나 전문가는 “오늘 중으로 다시 사용한다면 키친타월에 소주를 묻혀 프라이팬을 닦아내면 손쉽게 기름때를 제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재성 아나운서는 주방용품 똑똑하게 활용하는 법을 소개했다.

포크를 토마토에 꽂은 뒤 일정한 크기로 자를 수 있다.

포크로 와인 코르크 마개도 손쉽게 오픈할 수 있다.

꽁꽁 언 버터 빵에 바르기 어려울땐 채칼로 밀어주면 버터가 쉽게 잘린다.

채칼 구멍에 채소를 넣어주면 잎만 쏙 잘라낼 수 있다.

거품기를 활용해 과일을 손쉽게 으깰 수 있다.

달걀은 그릴판으로 손쉽게 으깰 수 있다.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은 매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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