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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그녀들의 여유만만’ 비닐봉지, 샴푸 용기 등 환경 해치는 일회용품…재활용 꿀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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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3일 방송된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은 랭킹 잇수다 코너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플라스틱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김미화 환경운동가가 출연해 함께 이야기 나눴다.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방송 캡처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방송 캡처

세계에서 생산되는 연간 플라스틱 생산량은 약 4억 600만 톤이다.

바다에 버려지는 플라스틱 양은 연간 1,300만 톤이다.

한국의 1인당 플라스틱 사용량은 전 세계 1위라고 알려져있다.

한국인의 연간 사용량은 빨대 26억개, 비닐봉지 216억개, 일회용컵 57억개이다.

세계적으로 1분당 100만개 이상의 페트병이 소비되고 있기 때문에, 연간 500~1,300만톤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방생하는 것이다.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방송 캡처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방송 캡처

고래 배속을 가득 채운 천여 개의 플라스틱 쓰레기.

다른 고래 배속에서도 비닐봉지 80여개가 검출됐다.

플라스틱이 인류를 위협하기 시작했다.

환경을 해치는 일회용품 top5에 대해 살펴봤다.

많이 찾는 플라스틱 제품부터 재활용 꿀팁까지 소개됐다.

5위는 비닐봉지가 차지했다.

한번 사용했던 비닐봉지를 재활용하는 꿀팁이 소개됐다.

일회용 비닐봉지 재활용법은 다음과 같다.

1. 비닐봉지 안에 운동화를 넣는다.

2. 뜨거운 물과 세제를 넣어 밀봉한다.

3. 비닐봉지를 흔들고 10~15분 정도 놔둔다.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방송 캡처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방송 캡처

4위는 치약, 샴푸 용기다.

치약, 샴푸 용기는 워낙 자주 쓰다보니 플라스틱이란 생각이 무뎌진다.

김미화 전문가는 “대부분 사람들이 치약 튜브는 내용물 세척이 어려워 일반 쓰레기에 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렇게되면 재활용하기가 어렵다. 치약 튜브를 가위로 잘라 안의 내용물을 물로 헹궈낸 후 분리 배출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샴푸 용기는 투명할수록 재활용 가치가 높다.

하지만,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해 화려한 색상의 샴푸 용기가 많은 추세다.

유색 플라스틱을 재활용이 어렵다.

반면 무색 플라스틱은 재활용이 쉽다.

따라서, 플라스틱 용품을 구입할땐 되도록 무색 플라스틱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은 매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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