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가수 자이언트 핑크가 에프엑스 루나와의 우정을 드러냈다.
지난달 29일 자이언트 핑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루나와 자이언트 핑크가 담겼다.
루나는 꽃받침 포즈를 취한 채 밝게 웃고 있으며 자이언트 핑크는 그 옆에서 입술을 내밀고 있는 모습이다. 마치 자매 같은 그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자이언트 핑크는 사진과 함께 “이쁜 기지배배배배배”라는 글을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둘 다 너무 예쁘다”, “팬이에요!”, “루나랑 노라 하난 내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자이언트 핑크와 루나는 과거 E채널 예능 프로그램 ‘식식한 소녀들’에 함께 출연했다.
‘식식한 소녀들’은 다섯 소녀가 함께 돈 주고도 못 먹는 집밥을 찾는데 앞장서는 홈 푸드 예능 버라이어티로 자이언트 핑크와 루나를 비롯해 차오루, 허영지, 박보람 등이 출연한 바 있다.
최근 두 사람은 MBC ‘복면가왕’에 판정단으로 재회하기도 했다.
한편, 자이언트 핑크는 지난 2016년 Mnet ‘언프리티랩스타’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이후 그는 ‘너를 사랑하진 않아’, ‘잘 지내’, ‘가위 바위 보’, ‘Mirror Mirror’ 등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이언트핑크의 본명은 박윤하이며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