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슈가 출신 아유미가 근황을 전했다.
지난달 30일 아유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올백 머리 스타일을 한 아유미가 담겼다.
머리를 하나로 높게 올려 묶은 스타일도 완벽하게 소화하는 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20대 소녀 같은 그의 동안 비주얼이 돋보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갈수록 어려지시네요~”, “한국에서 빨리 활동해주세요!”, “아유미 보고싶어요”, “와 진짜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유미는 지난 2002년 한국에서 걸그룹 슈가 멤버로 데뷔했다.
당시 그는 귀여운 외모와 남다른 예능감으로 방송계를 사로잡아 ‘예능 블루칩’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렇게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던 아유미는 2000년대 후반 일본으로 돌아가 아이코닉이란 이름으로 활동, 한동안 한국 방송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3월 국내 연예 기획사인 본부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한국 활동에 재개했다.
본부이엔티 관계자는 “아유미와 전속계약을 맺게 되어 기쁘고, 한국에서 여러방면으로 다양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아유미는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녹슬지 않은 토크 실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한편, 아유미가 속한 본부이엔티는 추성훈, 야노시호, 가희, 황광희, 이상화, 정다래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