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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 다크 월드’ 나탈리 포트만, 부리토 흡입하는 모습 화제…“망가져도 아름다운 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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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토르 : 다크 월드’ 나탈리 포트만이 일상 사진을 공개해 주목받고 있다.

나탈리 포트만은 지난달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포트만은 야외서 부리토를 먹는 모습이다.

다른 이들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부리토를 흡입하는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사랑해요!!”, “정말 맛있게 드시네요ㅎㅎ”, “뭘 해도 이쁘신 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나탈리 포트만 인스타그램
나탈리 포트만 인스타그램

1981년 이스라엘 예루살렘서 태어난 나탈리 포트만은 올해 만 38세가 된다. 그는 만 13세인 1994년 뤽 베송 감독의 ‘레옹’서 배우로 데뷔했다.

대학 진학 등으로 한동안 연기를 하지 않던 그는 1999년 ‘스타워즈 : 에피소드 1- 보이지 않는 위험’에 파드메 아미달라 역으로 출연하면서 성인 연기자로서 발돋움한다.

2005년 ‘브이 포 벤데타’에 출연할 때에는 배역을 위해 삭발을 감행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꾸준히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준 그는 2009년 ‘블랙 스완’으로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011년 ‘토르 : 천둥의 신’에 제인 포스터 역으로 출연하며 MCU와 인연을 맺은 그는 2016년 ‘재키’서 재클린 케네디 역으로 다시금 오스카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지만, 수상에는 실패했다.

2012년 뉴욕시 발레단 수석무용수 뱅자맹 밀피에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둔 그는 올해 개봉예정인 ‘루시 인 더 스카이’라는 영화에 출연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어벤져스 : 엔드게임’에 깜짝출연해 많은 궁금증을 자아냈지만, 이번 작품을 위해 새로이 촬영한 장면은 아니라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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