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고소영의 근황이 전해졌다.
고소영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말 고양이카페에서 설이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소영은 딸 장윤설양과 고양이 카페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딸과 다정하게 시간을 보내는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고 예뻐라~~”, “딸램이가 넘 예쁘다고 들었어요~”, “엄마와 딸 너무 이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72년생으로 만 47세가 되는 고소영은 1992년 20세의 나이로 드라마 ‘내일은 사랑’서 데뷔했다. 이후 1997년 영화 ‘비트’에서 로미 역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2000년대에는 주로 영화계에서 활동했지만 대부분 흥행에 실패했고, CF에서만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다.
2007년 드라마 ‘푸른 물고기’ 이후 10년 만에 ‘완벽한 아내’로 복귀한 그는 연기력이 상승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그 이후로 작품 활동은 없다.
고소영은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했고, 슬하에 아들과 딸 하나씩을 두고 있다.
그는 2013년 자신의 이름을 딴 패션 브랜드 ‘KOSOYOUNG’을 런칭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
최근에는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의 결혼식에 참석해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