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과일수가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5일 인터넷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과일수가 올라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과일수로 체중을 감량한 다이어트 방법이 TV조선 ‘만물상’에서 소개되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안지현 전문의는 “우리나라 5명 중 4명은 만성 탈수를 겪고 있다. 한국인들 평균 0.6L 밖에 물을 섭취하지 않는다”며 “2L를 제대로 먹어야 살이 찌지 않는다. 물이 부족하면 가수분해가 되지 않아 에너지가 쓰이지 못해 지방이 쌓인다”고 물먹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몸속 수준이 부족하면 비만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더불어 개그맨 문영미가 물 마시기 프로젝트를 통해 3주 만에 3kg을 감량해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물 마시기 프로젝트에 참여한 개그맨 문영미는 세 끼를 다 먹고도 올바른 방법으로 물을 2L 마셨더니 체중이 감량되었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물을 맛있게 먹는 방법으로 과일수를 소개했다. 만드는 방법은 물에다가 과일 2~3알 정도를 넣어주면 된다.
제철 과일들로 만든 과일수를 들고 다니며 먹은 개그맨 문영미는 물 비린내가 나지 않고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었어 먹기가 쉬웠다고 말했다.
단, 물을 과하게 마실 경우 뇌부종이나 세포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