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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붓] 지윤미, ‘호구의 연애’ 탈퇴 후 근황 공개…‘첫 방송 화제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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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지윤미가 ‘호구의 연애’ 탈퇴 후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4일 지윤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기쟁이 코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보며 환히 웃고 있는 지윤미가 담겼다. 그는 한쪽 어깨가 드러난 노란색 티셔츠에 청바지를 매치했다.

특히 지윤미의 아찔한 어깨 라인과 사랑스러운 눈웃음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누리꾼들은 “언니 너무 예뻐요”, “윤미씨 하차 하니까 재미가 없네요”, “탈퇴라니 너무 아쉬워요”, “종종 근황 전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윤미 인스타그램
지윤미 인스타그램

지윤미는 최근 MBC ‘호구의 연애’에서 하차했다. 

‘호구의 연애’는 직업도 나이도 다른 우리 주위에 있을법한 현식적인 ‘호감 구혼자’ 회원들이 여행 동호회를 이뤄 함께 여행을 떠나고, 이들의 웃음만발 여행 과정과 미묘한 심리 변화를 지켜보며 새로운 매력을 파헤치는 리얼 로맨스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MBC ‘호구의 연애’에서는 지윤미의 하차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제작진은 “지윤미가 지난 여행을 마지막으로 동호회를 탈퇴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지윤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차) 맞아요. 너무 즐거웠고 행복했던 여행들 제 삶에 잊을 수 없는 행복한 추억이 생긴 거 같아 전 행복합니다”라고 하차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 전 제 일에 더더욱 집중할 예정”이라며 “행복했던 호구의 여행 안녕”이라고 덧붙였다. 

지윤미는 ‘호구의 연애’ 첫 방송에서부터 남다른 미모로 눈길을 끌었고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를 모았다. 

지윤미 인스타그램
지윤미 인스타그램

특히 그의 연관 검색어에는 나이, 직업 등이 올라 지윤미를 향한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알 수 있었다.

한때 지윤미는 버닝썬 이문호 대표과 연인 사이였다는 이른바 ‘이문호 전여친설’에 휘말려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약 두 달간 ‘호구의 연애’로 시청자들을 만났던 지윤미는 다시 쇼핑몰 CEO로 돌아간다.

한편, 지윤미는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25살의 모델로 과거 ‘얼짱시대7’에 출연해 처음 이름을 알렸다. ‘얼짱시대’는 온라인에서 그 어떤 연예인보다 인기 있는 얼짱들의 토크쇼로 정다은, 박태준, 홍영기, 박지호, 이치훈, 정준영, 도회지, 유아라, 백재아, 문야엘, 강혁민, 한아름송이 등 다양한 셀럽들이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또한 2015년 지윤미는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에 출연해 배우로 활동하기도 했지만 현재는 쇼핑몰을 운영하며 사업가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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