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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아 부탁해’ 이채영, 나른한 눈빛의 흑백 셀카 ‘분위기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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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여름아 부탁해’ 이채영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14일 이채영은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나른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흑백의 느낌과 어우러져 더욱 분위기있는 그녀의 일상이 네티즌의 시선을 끌었다.

이채영 SNS
이채영 SNS

이를 본 네티즌들은 “채영님 드라마 잘보고 있습니다”, "아침부터 열일하시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채영은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다.

KBS1 ‘여름아 부탁해’에는 등장인물로 이영은, 윤선우, 김사권, 나혜미, 이채영 등 여러 배우들이 출연한다.

‘여름아 부탁해’는 미워도 미워할 수만은 없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린 가족 드라마.

이채영은 극중 부유한 집안에서 아쉬울 것 없이 자란 ‘주상미’ 역을 맡아 유부남 준호(김사권 분)에게 끌려 고백까지 해버리는, 사랑 앞에 솔직하고 적극적인 ‘직진형 캐릭터’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때 상미는 매 회 밝은 컬러의 의상들과 화려하고 볼드 한 귀걸이를 매치해 캐릭터의 시원시원하고 자신감 넘치는 성격을 더욱 부각시키는 동시에 등장 때마다 보여주는 다채로운 모습들로 보는 재미를 높이고 있다. 

한편 자신에게 일말의 관심조차 주지 않으려는 준호에게 지쳐 단념도 해보려고 했지만, 끝내 자신의 마음을 전해버린 상황에서 자신의 동창인 금희(이영은 분)의 남편이 준호라는 것을 알게 되어 재미를 더했다.

이어 지난 14일(화) 방송된 11회에서는 금희와 있는 준호에게 호텔로 오라고 유혹하는 문자를 보내거나 부부 사이에 아기가 없는 것을 알고 기뻐하는 등 향후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KBS1 ‘여름아 부탁해’는 평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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