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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여름아 부탁해’ 이영은, 시험관 아기 6번째 착상 실패로 좌절…김사권에게 송민재 입양 제의에 김혜옥은 “자식 하나는 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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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여름아 부탁해’에서는 이영은이 6번째 착상에 실파하고 남편 김사권에게 송민재 입양을 제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8일 방송된 KBS1‘여름아 부탁해’에서 지난 시간 금희(이영은)는 임신을 위해 시험관 아기 시술을 받았지만 또 한 번 착상에 실패해 실망하게 됐다. 

 

KBS1‘여름아 부탁해’방송캡처
KBS1‘여름아 부탁해’방송캡처

 

금희(이영은)는 임신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 

진료를 받고 나오던 금희(이영은)에게 경찰의 전화가 왔고, 여름이를 보호하고 있다는 말에 곧장 지구대로 갔다.

경찰 지구대에는 보육원 봉사를 통해 알게 되어 남다른 애착을 두고 지냈던 여름(송민재)이 있었다. 

평소 금희(이영은)를 친엄마처럼 따르던 여름은 금희(이영은)에게 안기며 같이 살면 안되냐고 물었다.

여름(송민재)의 말에 안 좋은 일을 직감한 금희(이영은)는 보육원 원장으로부터 입양되었던 여름이 파양되었다는 사실을 듣게 되고 여름이가 받았을 상처를 생각하고 마음이 아팠다.

그때 금희에게 산부인과에서 검사 결과를 알려주는 전화가 왔고 이번에도 착상되지 않았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금희(이영은)는 결혼 10년차인 금희가 간절히 바라던 임신에 또 다시 실패를 했다.

이후 금희(이영은)는 남편 준호(김사권)를 만나 착상이 되지 않았다는 소식과 그만하자는 말을 전했고 준호는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금희(나혜미)는 준호(김사권)에게 여름이 입양에 대해 얘기했고 준호는 마음이 불편했다. 

 

KBS1‘여름아 부탁해’방송캡처
KBS1‘여름아 부탁해’방송캡처

 

한편, 명자(김예령)는 금희(이영은)를 이불가게로 불러 내고 고급 이불을 사고 계산을 하도록했다.

명자는 또다시 텔레비전을 얻어낼 궁리를 하면서 금희 집을 찾아갔고 “남들 다 낳는 아기를 못 낳냐?”라고 했고 그 때 석호(김산호)가 찾아오자 당황을 했다.

명자(김예령)는 금희에게 “손님 있다고 하며 보내”라고 했고 금희는 석호를 들어오게 했다.

금희(이영은)는 석호에게 “인사하라. 아주버님 준호씨 친어머니다”라고 하며 둘을 마주하게 했다.

금희는 엄마 영심(김혜옥)에게 “이제 안하기로 했다”라고 했고 영심이 “그래도 자식 하나는 있어야지”라고 말했다.

그러자 금희는 입양을 하기로 밝히면서 앞으로 여름이 금희와 준호의 아들로 입양이 될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KBS1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은 월요일~금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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