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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종합] 정준영, 지난 10일 첫 공판 참여…“모든 사건 병합 시 최소 5년 이상의 중형”

  • 국다원 기자
  • 승인 2019.05.15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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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다원 기자] ‘본격연예 한밤’에서 정준영과 최종훈의 성폭행 혐의 사건을 다뤄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정준영과 최종훈의 성폭행 사건이 전파를 탔다.

이날 1차 공판에 참석하기 위해 호송 차량에 오르는 정준영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길었던 머리를 자르고 단정한 모습으로 재판에 참석했고 재판부가 공소사실을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인정한다고 짧게 의사를 표현했다.

또한 공판 준비 기일 기간 동안에는 본인 출석 의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정준영은 직접 법정에 참석해 혐의를 인정하고 용서를 구했다.

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 캡처
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 캡처

이에 김광삼 변호사는 “공판 준비 기일에 출석한다는 건 재판부에 성실함 그리고 한 번이라도 더 재판부에 자기의 죄를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고 싶어 하는 심정, 이런 것들이 자기의 선고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생각에 의해서 공판 준비 기일에 출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정준영은 구속된 상태에서 최종훈을 포함한 단톡방 멤버들과 함께 집단 성폭행을 한 혐의로 피해자들에게 특수준강간혐의로 추가 고소된 상태. 그를 구속한 피해자는 불법 촬영 속 피해자 여성으로 알려져 있다.

정준영은 직접 피해자들을 만나서 합의를 할 수 없기 때문에 변호인을 통해서 합의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사와 함께 수사 중인 사건과 함께 병합해서 사건을 처리해줄 수 없는지를 요구.

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 캡처
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 캡처

이러한 요구를 한 이유에 대해서 이은의 변호사는 “카메라 촬영과 유포 혐의에 대해서는 합의를 하려고 노력을 할 수밖에 없는 게 피해자와 합의 해서 피해자의 용서를 받는 게 가장 큰 양형의 조건입니다”라며”깊이 반성하고 있다는 것을 재판부에 어필하고 싶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했다.

이어 예상되는 정준영의 형량에 대해서 이은의 변호사는 “특수강간 같은 경우는 5년 이상 또는 무기 징역 정도로 되게 중하게 처벌하고 있는 범죄”라며 “여기에 불법 영상 촬영과 유포가 있단 말이에요 다 병합되면 최소 5년 이상의 중형은 면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보고 있다”는 말로 끝을 맺었다.

앞서 지난 3월 11일 ‘SBS 뉴스’에서 정준영이 상습적으로 여성과의 성관계 장면을 몰래 촬영한 뒤 단체 대화방에 유포했다고 보도해 그의 범죄가 세상에 드러났다.

보도에 따르면 정준영이 지난 2015~2016년 사이 상대방 동의를 받지 않고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성관계 동영상이나 사진 등을 가수 승리 등이 참여한 카카오톡 SNS 단체 대화방 등을 통해 지인들에게 공유했다고 한다.

정준영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정준영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당시 정준영 소속사는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정확한 내용을 파악한 뒤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라며고 전했고 그는 급히 조사를 받기 위해 인천 공항을 통해 귀국. 

이후 13일 새벽 부끄럽고 죄송한 마음이며 모든 죄를 인정 피해 여성들에게도 사죄드리며 모든 것을 내려놓고 평생 반성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지난 3월 29일 기소 의견으로 송치, 4월 16일 구속 기소됐다. 

이와 함께 경찰과의 유착관계, 단톡방 멤버들과 사건과 관련된 인물들이 줄줄이 밝혀지면서 대중들의 분노를 샀다. 또한 정준영 몰카 리스트 지라시에 많은 여배우들과 여자 아이돌들이 언급되면서 2차 피해를 입었고 강경 대응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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