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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 40년 만에 사랑에 빠진 한 남자의 이야기…‘줄거리에 관심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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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5일 오전 0시 15분부터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가 채널 스크린에서 방송이 되고 있다.

이와 함께 영화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2014년 1월 개봉된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는 러닝 타임 120분, 국내 15세 관람가 판정을 받았다.

한동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황정민, 한혜진, 남일우, 정만식, 강민아, 곽도원, 김혜은, 김홍파가 출연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 스틸컷 / 네이버영화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 스틸컷 / 네이버영화

영화는 마흔이 넘도록 장가도 못간채 결혼한 형네 집에 얹혀사는 사채업자 한태일이 어느날 40년 인생을 살면서 한번도 생각해본적 없던 사랑이라는걸 하게된다.

아픈 아버지의 병원비가 모자라자 사채까지 끌어쓰게된 은행원 주호정을 보고 첫눈에 반한것이다. 이후 일분 일초라도 주호정과 함께 있고 싶었던 태일은 나름대로 머리를 굴리게 되고 자신과 한번 데이트를 해줄때마다 빚을 삭감해주겠다는 엄청난 제안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화를 본 네티즌들은 평점 8.47, 기자 및 평론가들은 평점 5.34를 줬다.

개봉과 함께 누적관객 수 198만 0120명을 기록한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는 15일 오전 0시 15분부터 채널 스크린에서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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