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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공식 팬클럽 명 공모…‘철옹성부터 옹기종기까지 大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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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류가을 기자) 옹성우가 공식 팬클럽 1기를 모집한다고 해 화제다.

최근 옹성우 공식 트위터 계정에는 옹성우의 공식 팬클럽 명 공모 안내 게재문이 올라왔다.

이에 따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의 반응이 무척 뜨겁다고 전해진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옹성우의 팬클럽 공모로 팬들이 장난을 치는 모습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옹성우 / 온라인 커뮤니티
옹성우 / 온라인 커뮤니티

팬들은 옹성우의 트레이드마크와도 같은 성씨 ‘옹‘을 이용하여 기상천외한 팬클럽 이름을 공모했다.

옹고집부터 옹헤야까지 옹이 들어간 단어는 죄다 응모하고 보는 팬들의 장난에 네티즌들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24세가 되는 옹성우는 프로듀스 101의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Wanna One)으로 데뷔해 큰 인기를 끌었다.

훤칠한 키에 잘생긴 외모로 옹비드 라는 별명을 얻기도 한 그.

옹성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옹성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옹성우는 지난 3월 16일 태국 방콕 썬더돔(Thunder Dome)에서 옹성우의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 ‘ONG SEONG WU 1st Fanmeeting Tour <Eternity>’(옹성우 1st 팬미팅 투어 ‘이터니티’)을 개최하며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팬미팅 티켓 오픈과 동시에 서버가 다운되며 4,600석 전 좌석이 매진,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옹성우의 첫 해외 단독 팬미팅은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옹성우는 드라마 ‘엷여덟의 순간’의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 지으며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돌입했다.

첫 주연작을 맡게 돼 워너원 멤버들의 응원을 받았다는 옹성우는 “든든하기도 하지만 정말 편안하다”라며 “가족처럼 가깝게 지냈기 때문에 흩어지면 힘들 것 같았는데 오히려 서로를 향한 믿음이 생겼다”는 말로 멤버간의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기도 했다.

옹성우는 첫 연기 도전에 대해 “옹성우라는 이름으로 혼자 활동하니 설레는 마음이 크다”며 “단편 영화나 깜짝 출연이 아닌, 주연으로 정극에 도전하게 돼 긴장 되지만 열심히 할 것”이란 대답으로 당당한 포부를 보여줬다.

옹성우가 출연하는 ‘엷여덟의 순간’은 김향기, 신승호, 아스트로(ASTRO) 문빈 등이 출연확정 소식을 전해 방영 전부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최근 옹성우는 같은 워너원 출신 윤지성의 군대 입대를 앞두고 하성운과 함께 인증샷을 찍어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기도 해 화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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