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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4’ 윤태진 아나운서, “배성재와 썸 아냐, 이상형은 양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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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해피투게더4’ 윤태진 아나운서가 출연해 이목을 끈다.

지난 11일 윤태진은 자신의 SNS에 “해커에게 지워졌던 사진을 다시 업로드 하면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태진은 브이 포즈를 취한 채 카메라를 응시했다.

특히 반짝이는 그의 눈매가 네티즌의 시선을 끈다.

윤태진 SNS
윤태진 SNS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예뻐요”, “방송 잘 봤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태진은 지난 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배성재와의 썸에 대한 진실을 고백했다.

 ‘야구 여신’으로 불리는 윤태진은 최근 진행된 방송에서 배성재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윤태진은 “배성재 오빠가 진행하는 라디오에 처음 출연했을 때 서로 낯가림하는 모습을 보시고 썸탄다는 오해를 많이 하셨다. 어느샌가 ‘국민이 응원하는 커플’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배성재 오빠가 원래 처음 보는 사람들한테 굉장히 잘 해주는 스타일이다. 지금은 날 막 대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폭발시켰다. 

이에 더해 “제 이상형은 양세종이다”라고 덧붙이며 배성재에게 의문의 1패를 선사해 폭소를 유발했다.

또한 윤태진은 ‘나미춘’ 별명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윤태진은 “대학원 등록금이 필요해 미스 춘향에 출전했다. 그 덕에 ‘나미춘(나 미스 춘향이다)’이라는 별명이 생겼다”며 독특한 이력을 공개하기도. 뿐만 아니라 윤태진은 “선수들과 연예인들에게 DM이 오지만 한번도 연락한 적이 없다. 철벽을 유지 중이다”라고 밝혔다.

KBS 2TV ‘해피투게더4’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윤태진 아나운서는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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